작년 고독사 3661명…절반이 5060 남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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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·60대 남성이 고독사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해 고독사한 3661명 중 절반 이상이 해당 연령에서 나왔다. (중략)
성별로 보면 남성에서 여성보다 더 많은 고독사가 발생했다. 성별 미상자 29명을 제외한 고독사 사망자 3632명 중 3053명(84.1%)이 남성이었다. 반면, 여성은 579명(15.9%)로 남성 대비 5배 이상 적었다.
연령대별로는 60대가 1146명으로 가장 많았다. 이어 50대 1097명, 40대 502명, 70대 470명 순으로 조사됐다.
장소별로 고독사는 주택에서 48.1%가 나왔다. 아파트는 21.8%, 원룸·오피스텔 20.7% 순으로 집계됐다.
연령대별로는 60대가 1146명으로 가장 많았다. 이어 50대 1097명, 40대 502명, 70대 470명 순으로 조사됐다.
장소별로 고독사는 주택에서 48.1%가 나왔다. 아파트는 21.8%, 원룸·오피스텔 20.7% 순으로 집계됐다.